필리핀 소식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성도님들께 기도부탁을 편지로 미리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보홀에서 2시간 떨어진 두마게떼라는 섬을 두고 기도하고 있었고, 그곳은 작년에 저 혼자서 7번 정도 방문하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한 곳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자매와 함께 다시 그 섬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이 그곳에도 전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몇 년 뒤에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그 곳에도 모임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보홀 다음으로 가서 섬길 곳으로 기도하자.’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인 수요일 저녁에 자매가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심한 어지럼증으로 쓰러졌습니다. 손끝이 아프게 저려오면서 몸이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세부에 나가있어서 정황을 다 알지 못했는데, 자매가 순간에 당한 일이라 정신을 잃을 것 같아 예진이에게 교회 청년형제 중에 운전할 수 있는 데니스 형제를 불러달라고 하고 일어날 수가 없어서 누워 있었는데, 놀랍게도 전화를 하려고 할 때 데니스 형제가 벌써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답니다.(차를 바꾸기 위해서 왔습니다.) 응급상황에서 주님께서 형제를 먼저 보내주셔서 자매를 업고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일로 서복주 형제님과 통화를 하게 되고 부정맥이 의심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발작이 일어나지 않으면 찾을 수가 없어서 의사들을 곤란하게 하는 병이라 설명하셨습니다. 많이 힘들면 한국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는데, 들어와도 병을 진단하기가 힘들 거라고, 또 얼마나 머물러야 하는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다른 섬으로 한번 옮겨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병으로 인해 잠시 쉰다는 마음으로 주님의 뜻이면 그렇게 해보기를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매가 이곳에 있는 동안 비 오는 날이면 기침과 몸살로 자주 아팠기 때문에 보홀의 성도들이 항상 기도하던 기도제목이었고, 또 수요일 날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로 인해 성도들이 더 기도하기 시작했으며, 두마게떼로 가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주님께서 짧은 시간 안에, 막연하게 기도하고 돌아왔던 그 섬으로 이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다만 기도하고 주님께서 자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도 이미 보홀에서 큰 아이 고등학교를 보내기로 결정해서 보홀의 학교에 등록하겠다고 다 이야기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두마게떼의 학교 스케줄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집과 학교, 그리고 옮기려면 필요한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자매가 두마게떼에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신혼부부가 와 있어서 함께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시험이 이미 그날 오전에 다 끝난 상태였고, 더 이상 받아줄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을 자매가 주님의 뜻이면 학교에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부탁을 다시 드렸는데, 안 된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 하시던 분이 그러면 아이를 데리고 와서 지금 당장에 시험을 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진이를 보홀에 두고 갔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날 밤에 아이들끼리 배를 타고 두마게떼 섬에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8시에 입학시험을 보는 것을 허락을 받아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보게 해주지만 입학은 장담할 수 없고, 현재로는 인원이 다 찼으므로 받아줄 수 없을 것 같다며 다른 학교를 알아보라고 하셔서 또 다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을 이곳으로 보내시는 것이라면 예진이 예은이 에녹이가 같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기를 기도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고등학교로부터 예진이가 입학시험에서 높은 점수가 나와서 한번 등록을 해 보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같은 날 입학시험을 보게 해주셔서 주님께서 놀랍게 아이들이 시험을 보고 등록을 해야 하는 그 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그 짧은 2주라는 시간에 그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들 학교를 다 등록할 수 있게 하시고, 자매의 건강도 많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3일 동안 집을 구하러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집세가 너무 비싼 것에 놀랐고, 그곳 시세가 방이 세 칸이면 월 20,000-25,000페소 (600,000-750,000원)고, 학교 근처에는 방 1칸에 화장실 하나 있는 집이 10,000페소 (300,000원)로 엄두가 나지 않아서 기도했는데, 학교에서 좀 떨어진 시골에 방 두 칸의 작은 집이 10,000페소에 나온 것이 있어서 그것을 임시로 계약을 했습니다. 도저히 저희들 형편으로 방 세 칸인 곳으로 옮기는 것이 힘들 것 같아 지금 가지고 있는 짐들을 모두 팔기 위해서 내어 놓았습니다.

아이들 침대와 책, 냉장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 팔아도 얼마 받지 못하겠지만, 다 들여놓을 수 있는 집을 구하기 힘들 것 같아 모두 내어놓았습니다. 저는 보홀에 학생들이 거주하는 하숙집으로 옮겨서 학생들과 만나고 성경공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막상 알아보니 방 하나에 화장실을 20명씩 함께 써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현재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짐들을 옮기는 것은, 먼저 트럭을 빌려서 짐을 싣고 다시 그 트럭을 배에 싣고 다른 섬으로 가는 것이라 운반비가 대략 60만 원 정도 됩니다. 아이들이 많이 서운해 하고, TV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다 놓고 가는 것이라 에녹이는 울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들이 이해해 주고 다 가져갈 수 없는 작은집으로 가는 것에 실망하지 않아주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곳 보홀에서 주님께서 싼 가격에(이곳 시세로) 안전하게 돌봐주신 것에 저희들 모두 감사를 드렸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다시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갖게 하실 때가 있을 거야.” 라는 말로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저희 가정이 주님께 더욱 드려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성도님들 가정과 모임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도님들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필리핀에서 황수영, 임성혜, 예진, 예은, 에녹 올림.

베트남 소식

약 19년의 주님의 사랑을 간단하게 보고합니다. 저에 대하여 모르는 다른 모임 분들이 정보를 알기 원해서 간단한 간증과 함께 보고 합니다. 저는 1980년 18세에 서대문 모임에서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주님 영접 후 가는 곳마다 주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후에 1년간 제주도에서 주님을 섬기며 김우종 형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곳에서의 생활이 모임 최초의 선교사로 가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청년 시절 2~3년의 어려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모임 생활을 못하며 어려움 가운데 있었을 때, 송찬호형제님의 방문과 권면, 도우심으로 다시 모임생활을 하며 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회복 후에는 복음을 위해 살기로 하고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후에 몇 년의 청년기를 거치며 27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며 일본 요꼬하마에 있는 모임에서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생활은 안정적이었고 돈도 잘 벌었습니다. 후에 사고로 두 번 죽을 고비가 있었는데,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사고 후 그리스도인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생각했고 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일본인 사장아들의 말이 저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의 말인즉 “당신이 전하는 복음이 진짜 사실이라면 난 그것을 위해 살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영생이 있고. 천국에 가는 것이 확실하면 난 복음을 위해 살겠다는 그 말을 들은 후에 저는 더 이상 일본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사표를 내고,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필리핀으로 가기 위해 필리핀 엠마오 주소를 얻어 며칠 후에 한국에 돌아 왔습니다. 계속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중에 송찬호 형제님과 몇몇 분들께만 의견을 말씀드렸고, 형제님께서는 주님에 뜻을 필리핀에서 찾으라고 하시며 필리핀 행을 허락하셨습니다.

1991년에 저는 필리핀에 가게 되었고. 당시 전국모임에 천거는 안 되고 서대문에서만 저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언어를 배우며 외국 모임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고, 얼마 후 서대문에서 파송장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엠마오 졸업장을 얻어 정식선교사로 등록하고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실수를 하지만 초기에는 많은 실수를 하여 형제님들에게 권면도 많이 받았더랬습니다.

약 6개월은 마닐라에 있다가 회교지역인 민다나오 섬에 있는 잠보앙가에서 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위험한 지역이라 모임 선교단체에서는 우려를 많이 했고, 혹 납치되더라도 선교단체에서는 몸값을 줄 수 없는데, 그래도 그곳에서 일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저는 죽어도 좋다고 하고 잠보앙가에서 계속 일을 하였습니다. 선교는 많은 돈을 필요로 하는데 주님께서 이제껏 그 모든 필요들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간 지 2년 후에 결혼을 하였고, 서대문에서는 전국모임에 천거해 주셨습니다. 여러 번 회교도 등의 협박이 있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회교도 지역과 가톨릭 마을에 모임과 유치원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땅을 사고 예배당을 짓는 모든 것에 놀라운 방법으로 주께서 공급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의 부족한 신앙과 인격에도 불구하고 전적인 주님의 은혜로 많은 회교도들과 가톨릭 신자들이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모임에 크고 작은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점점 안정되게 성장해 갔습니다.

선교를 시작한 지 약 만 6년이 지난 후에 저는 좀 더 성경에 대해서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잠보앙가 모임을 돌볼 동역자를 찾게 되었고, 제가 필리핀을 떠나기 6개월 전부터 마닐라 모임에서 자주 교제하던 준 형제를 불러 약 6개월 동안 훈련시키고, 형제의 신앙을 점검한 후에 그 형제에게 맡길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준 형제에게 잠보앙가 모임 두 곳을 맡기고 저는 한국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준 형제는 열린문 기도제목에 나오는 바로 그 형제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성경 공부를 위해서 호주로 가기로 생각했습니다. 모임의 장로 형제님께서도 약 1년간 안식을 겸해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호주에 가려고 준비를 끝낼 무렵 주님께서 공부보다는 계속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호주 행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갈 것인가를 장로님들과 상의했고, 또한 여러 모임의 장로 형제님들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특별히 서대문교회 송찬호 형제님께서는 이미 필리핀 모임에 일꾼이 섰으니 다른 나라를 알아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나라를 기도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베트남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997년에 베트남에 들어갔고, 여러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공산국가라 복음의 자유가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방법을 통해서 복음을 전해야 했으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는 더러는 부모에게 끌려가고, 때로는 경찰들의 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경찰들의 단속과 편지 검열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임이 세워질 만하면 흩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주변의 선교사들도 하나 둘 추방되었고, 저희 집에도 계속 감시가 심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에 한국에 들어가서 감시를 피하고 잠시 쉬는 것이 추방되는 것보다 낫겠다는 판단 하에 1년 동안 CTI에서 공부하며 쉬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년 4개월을 보내던 중 이스라엘에 일꾼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복음의 문이 닫힌 베트남보다는 어렵더라도 이스라엘로 가는 것이 어떤가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끝에 저와 가족은 이스라엘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러 형제님들의 조언이 있었는데, 이스라엘은 복음이 막힌 나라라 권면하셨고 하나님이 이미 문을 열어놓은 캄보디아로 가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는 장로님과 상의 후에 베트남으로 직접 가지 않고 베트남의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이웃인 캄보디아에 가서 캄보디아에 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베트남에 다시 들어갈 시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2006년 초에 캄보디아에 들어가서, 약 2년 반 동안 캄보디아에 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현재 두 곳에 모임이 세워졌습니다. 캄풍치낭과 캄퐁로 지역에 모임과 베트남인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현재 그곳에는 두 곳에 약 350명의 학생들이 있고 매일 성경공부를 하며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동역자인 남 형제와 닥 형제가 저 대신에 두 교회를 잘 돌보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지역에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두 모임이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리라 확신합니다.

현재 저는 1년 전, 2008년 6월에 베트남 호치민에 다시 돌아와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약 두 달에 한번은 캄보디아 베트남 교회를 방문해서 돌보고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자주 베트남을 방문하며 베트남 상황을 점검 하던 중에 베트남에서 저희의 할 일이 점점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기도 중에 다시 베트남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저희 사역은 전에 저에게 복음을 들었던 성도들을 돌보는 일을 하며, 그들의 영육간의 필요를 돕는 것입니다. 전에 저희에게 복음을 들었던 이들은 잘 성장하여 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한국 모임의 형태는 아니지만 복음과 진리 가운데 굳게 서 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교회진리를 계속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곳이 복음의 자유가 없는 나라인지라 현재 한국어 반을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중요한 사역 중 하나는 엠마오 사역입니다. 몇 년 전부터 엠마오 아시아 본부에서 저에게 베트남 대표를 제안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올 4월부터 정식으로 베트남 엠마오 담당자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엠마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 이곳에 번역된 엠마오 책자가 없었기 때문에 영어로 된 엠마오 교재를 베트남어로 번역하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현재 네 권이 번역이 끝났고, 두 권은 책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이 달 안에 네 권이 전부 인쇄되어 나올 것 같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약 25권의 엠마오 교재를 번역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엠마오 성경학교가 좋은 것은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책자를 통해 복음과 제자 양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번역책자를 보고 이곳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현재 침례교와 가정교회, 그리고 몇몇 교파에서도 엠마오 성경학교 교재로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책이 나오면 캄보디아의 베트남 모임과 학생들, 또 이곳 베트남 지역의 여러 교회와 그룹들, 그리고 일부 한국에 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보급 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 김의태 형제가 돌보고 있는 감옥에 있는 베트남 사람들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좀 내용이 길었지만 다른 모임에서 저에 대해서 잘 알기를 원하고, 일부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이 지면을 통해 자세히 적었습니다. 이 글은 다른 모임 몇몇 군데에도 올리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 김상용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