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마 슝이치(小島俊一)(군마(群馬)모임)

번역 황웅재(서울북부모임)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행 14:27)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행 15:4)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행 15:35-36)

1. 선교지 방문과 선교집회 (군마(群馬)모임 주최)

2005년 6월 제1차 선교지방문 중국(군마(群馬)모임 2명) S, Y 등을 방문

2006년 3월 제2차 선교지방문 네팔(2개모임, 4명) 모임과 학교방문

2006년 8월 한국국제대회참석 (동일본지역에서 70명정도)

2007년 2월 제1회 선교집회 김주달형제님 (관동지방 30개 모임에 공문보냄)

2007년 3월 제3차 선교지방문 캄보디아(6개모임, 8명) 의료선교(진료와 전도)

2007년 6월 제2회 선교집회 최근민형제님(네팔) - 캄보디아 방문 간증 및 보고

2008년 1월 제3회 선교집회 김선호형제님(태국)

2008년 3월 제4차 선교지방문 네팔(5개모임, 8명) 모임과 학교방문

2008년 5월 제4회 선교집회 네팔방문 간증 및 보고

2009년 4월 제5회 선교집회 심동식형제님(필리핀)

2009년 8월 제5차 선교지방문 몽골(5개모임, 8명) 캠프 참가

2009년 9월 제6회 선교집회 김한식형제님, 김유미자매님(캄보디아)

2009년10월 제7회 선교집회 N형제님, G형제님(중국) 카미사토(上里)모임 형제자매님의 중국방문보고

2010년 5월 제6차 선교지방문 중국(2모임, 3명) S, Y, S등 방문

2011년 1월 군마(群馬)모임 주최 신년말씀대회 주제 ‘해외 선교’

2. 다른 모임의 사역

(1)마에바시(前橋)모임 의료선교: 간호사 자매 2명이 파키스탄 병원에서 봉사

(2)쿄도(經堂)모임 선교캠프(선교사 가족을 초청하여 캠프진행)

①2007년 정광원형제님(몽골)

②2008년 M형제님(중국)

③2009년 김한식형제님, 김유미자매님(캄보디아)

④2010년 제이콥센형제님(호주)

(3)카미사토(上里)모임 중국방문

3. 교훈과 과제

(1)선교에 대한 의식이 고양되고 있다.

①직접 선교지에 나가, 한국의 선교사의 모습을 볼 때, 참가한 형제자매님은 도전을 받았다.

②많은 형제자매님의 관심이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선교집회를 시작했다. 다른 모임의 형제자매님을 포함 매번 50~60명이 참가하고 있다.

③모임의 말씀시간에도 보고를 하고 있다. 선교지 상황을 많이 알게 되었다. 기도하는 성도가 늘었다.

(2)계속할 필요성

끊기지 않고 계속함으로서 선교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다. 군마(群馬)모임도 선교지방문이나 선교집회를 추진함으로 인해 이에 참가하는 다른 모임의 형제자매님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기도의 띠가 보다 확대되어가길 바라고 있다.

(3)구체적인 훈련의 장의 필요성

선교사가 되길 바라는 형제자매님이 일어나고, 실제로 해외로 파송될 분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주님안에서 소원이 주어진 형제자매님도 있어서, 훈련을 할 수 있을 만한 곳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시길 기도하고 있다.

1개월, 3개월, 반년간 선교지에서 실제로 생활하면서, 기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그리고, 참가할 형제자매님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4)선교지원 사역

일본에서도 한국의 선교후원회와 같은 사역이 시작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를 위해 모임간의 협력이 필요한데, 일본에 있어서 이 부분이 과제가 되고있다. 조금씩 의식을 높여가며, 선교라는 점에서 하나가 되어 협력하여, 추진해 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고 싶다.

4. 선교지 가교 역할을 위해서

저는 1991년 4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서울 일본인학교 교사로서 당시 일본 문부성에서 한국에 파견되었다. 당시 일본인으로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형제는 거의 없었다. 이에 주님께서 한국어를 배우게 하기 위해 한국으로 인도하셨다고 확신하고, 일본인학교 업무가 끝난 일과 후에, 일주일에 2, 3일씩 어학학교에 다니며 한국어를 배웠다.

귀국 후, 한국어를 쓸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한 형제와 함께 한국 선교사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그 때, 제 짧은 한국어가 도움이 되었다. 주님께서 한국의 선교지와 일본을 연결하기 위해 언어를 배우게 하셨다는 것을 그 때 깨닫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임의 형제들과 함께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네팔등을 방문하며 조금씩 시야를 넓혀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와 같은 활동은 장로 집사 형제님들도 참가하는 모임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되었다.

2006년 한국의 국제대회때, 일본으로부터 많은 형제자매님이 참가하여, 한국의 선교의 현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을 계기로, 관동지방의 지역 모임에 제안하여 선교지 방문, 선교집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각모임에서도 선교 사역이 이뤄지고, 선교를 향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세워졌다. 이러한 사역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모으고, 모든 모임이 하나가 되어 선교의 사역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