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간 더 있으니라" (행19:21~22)

바울의 예배소를 거점으로 한 아시아 선교사역은 아래의 인용된 말씀과 같이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믿음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온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홍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행19:18~20)

하지만 사도바울은 그 성공적인 사역에 연연하지 않고 그 다음 단계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구상하는 중에 두가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고후1:15~17)
그하나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는 계획이었고(행19:21.22; 롬15:25~26; 고전16;3~6), 다른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가난한 성도들을 돌아본 후에 세계의 수도 로마와 유럽의 맨 서쪽에 위치한 서바나(지금의 스페인)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계획이었다.(행19:21.22; 롬15:22~29).

1) 여행 거리와 위험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여행한 거리를 보면 그의 가난한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지극하고 거룩했었는지를 알게 된다. 이는 그가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지금의 중동지방 터키에서 지금의 유럽 그리스까지 갔다가(예배소-드로아-빌립보-고린도) 다시 그 길을 뒤돌아서 에베소를 거쳐 예루살렘까지(고린도-빌립보-드로아-밀레도-예루살렘) 갔다는 사실 뿐 아니라 또한 당시의 열악한 교통환경과 그로 인한 여행의 고통스러움과 신변의 위험 등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 또 예루살렘에 갈 때 거기서 당한 결박과 환난 등 그 모든 위험을 뒤로하고 감히 그런 결박과 환난 등 그 모든 위험을 뒤로하고 감히 그런 여행을 계획했다는 것은 참으로 지극하고 거룩한 사랑이 없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그 거룩한 사랑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되고 아울러 진실한 사랑이란 과연 어떤것인지를 배우게 된다.

2) 구제의 동기
그러면 사도 바울이 그러한 사랑이 동기가 어디로 부터 나오게 된 것이었는지 알고 싶다. 아마도 사도바울의 그러한 동기는 선배 사도들과 구약성경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 선배 사도들(야고보, 게바, 요한)의 부탁
사도바울은 선배 사도들로 부터 가난한 성도들을 돌아볼 것을 특별히 부탁을 받았다. 그 때 그는 그것을 주님의 음성으로 들었던 것 같다.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갈1:10)
참고로 야고보서와 요한 서신서에 나타난 그들의 가난한 성도들에 대한 가르침과 그 교훈을 실천한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목해 보기 바란다.(약2:1-9; 4:1-6; 요일3:16-19; 행2:45; 4:32-35).
(2)구약성경의 가르침
사실은 사도바울은 선배 사도들로부터 가난한 성도들에 대한 부탁을 받기 전부터 그들을 성심으로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나도 볼래 힘써 행하노라"고 한 말씀이 그것을 증거한다. 그러면 사도바울이 가난한 성도들에 대한 그런한 휼륭한 교훈을 어디에서 배워 실천하게 되었는지 알고 싶은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사도바울이 과거 구약성경을 읽으며 연구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난한 자들을 돌아볼 것을 누누히 교훈하시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보면서 그 중요성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실천하게 되었던것으로 보인다.

“너의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14:29)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인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치리할지라도 너는 치리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삼가 너는 마음에 악념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제 칠년 면제년이 가까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을 들고 아무 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네가 죄를 얻을 것이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2-11)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하노라”(신24:19-22)
“그 이웃을 업신 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14:21,31)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잠:17: 5)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잠21:13)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22:9)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라 -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잠28:8, 27)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가난한 성도들을 존대하게 된 이유와 또 그들을 구제의 차원에서가 아니고 섬김의 차원에서 섬김의 대상으로 대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되며, 따라서 사도 바울의 그런 자세에 대해서 우리는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 이에 바울은 그들을 가리켜 말할 때에 <가난한 성도> 또는 <구제> 라는 용어 사용하기를 자제하고 그들을 단순히 “성도” 또는 “성도를 섬기는 일” 또는 “봉사의 직무”라고 높여 칭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롬15:25)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고전16:1)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 ”(고후8:4)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뿐 아니라 --”(고후9:1,12)

이로써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어떠한 대상으로 보아야 하고, 어떠한 자세와 사랑으로 대해야 되는지를 깨닫게 되며, 또한 그것이 주님께 기쁨이 될 뿐 아니라 우리에게 결과적으로 복과 부흥의 비결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4,25)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13:16)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을 살펴볼 때 또 하나 마음에 깊이 감명이 되는 것은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선교의 열정이었다. 그는 이미 1,2차 선교 여행을 통해서 동서대륙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했다.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15:19)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계의 수도 로마와 유럽의 맨 서쪽 끝에 위치한 미선교지 서바나를 바라보며 그곳에 가서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한 것을 보게 된다.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 -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 너희에게를 지나 서바나로 가리라”(롬15:23, 28)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도 바울이 그 방대한 여행을 마치 이웃 도시를 방문하려는 것처럼 계획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그 여정은 그가 사역하고 있던 에베소(지금의 중동지방 터키)에서 마게도냐와 아가야(지금의 유럽의 그리스)까지 갔다가 그 길을 뒤돌아서 다시 에베소를 거쳐 예루살렘까지 갔다가 다시 유럽의 로마와 서바나까지 가야하는 참으로 방대한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원시적 교통수단, 수개월 소요되는 지루한 여행 조건 및 그 위험 등을 생각할 때 어떻게 그가 그렇게 방대한 여행을 감히 계획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가 그런 초인적인 선교여행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실천한 데는(서바나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그에게 원동력이 된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1)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강권함; 2)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사명감과 경외심; 3)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책무감

1)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강권함
사도 바울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만큼 물불을 가리지 않고 선교에 그 온 생애를 바치고 그의 온 정열을 쏟은 데에는 주님의 그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의 강권함 때문이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5:14,15)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8-10)

사도 바울은 믿기 전 자기의 과거가 어떠한 자 곧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는데도 하나님께서 그런 자기를 사랑하여 용서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도의 직분까지 맡겨 주신 그 은혜를 생각할 때 그 은혜를 결코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그런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것 같다:

<너는 너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그리고 그는 거듭 거듭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한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는 무슨 일이든 그것이 그를 사랑하신 주님을 위한 일이고 또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라면 그것이 자신에게 어떠한 희생이 될지라도 그 일을 위해 그의 목숨까지도 드리기를 진정으로 원하고 원했던 것이다(고후12:7-9; 6:3-10; 고전4:9-13). 그것이 그로 하여금 대륙을 넘나드는 방대한 거리의 여행이 될지라도,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어떠한 고난과 환난을 당하게 된다 할지라도 그는 그런 것을 전혀 개의치 않았던 것이다.

2)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사명감과 경외심
사도 바울이 세계 선교를 위해 자신의 생애의 온 정열을 쏟은 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사명감과 경외심이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3,24)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고전9:16,17)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1:11,12)

3)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책무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그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전해야 할 책무감을 가지게 되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아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롬1:14)
그 책무감이 그로 하여금 동서남북으로 두루 다니며 로마인이나 서바나인, 헬라인이나 야만인,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 종이나 자유자 등 모든 종족,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했다.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15:19)

그리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계속 복음을 전할 준비된 마음과 원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로마와 서바나에도 가기를 원하게 했다. 그러므로 그는 말하기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1:15),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엑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그리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뜻이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 -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저희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를 지나 서바나로 가리라”(롬15:23,24,28)고 했던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고 한 말씀을 따라 우리는 사도 바울의 가난한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및 그의 세계선교에 대한 열정을 본받음이 옳은 줄 믿게 된다.

---- 박 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