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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2-01-26 조회수 : 1325

네팔에서 최근민 형제, 이상숙 자매 인사드립니다.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나이 들어가며 점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팔은 1월에도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1월 6일부터 13일까지 분당북부에서 임채만 형제님 부부 외 5분의 성도들이 방문하여 3일간 연합청년

캠프와 2일간 일꾼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년 캠프 기간 중 동시에 의료 캠프도 하였는데 임채만 형제님 부부가 내과와 치과 진료를 해

주셨습니다. 하루에 접수인원 35명 정도로 총 5일간 진료 하였는데, 이벤트성 행사 성격이 아닌 진심으로

환자들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의술을 통해 충분한 사랑이 전달되는 캠프였습니다.

또한 일꾼들을 대상으로 가진 연합 수양회에서는 마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통해 누가의 설교를 듣는 것

같은 정말 주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참석한 일꾼들에게 깊은 감동 보다는 실제적인 삶을 요구함과

동시에 자신의 신앙 단계를 점검해 보는 귀한 도전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면서 뉴호라이즌과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Pro Education Nepal NGO 에 대한 자체 감사

20일에는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어 정직과 겸손의 경영(잠언15:33), 의논과 지략의 경영(잠15:22), 적소배치의 효과

적인 인사경영(잠16:4), 팀워크의 경영(전4:12~13)에 대한 말씀을 주셔서 2012년 뉴호라이즌 학교와 PEN

NGO의 운영 지침으로 삼기로 하였습니다.

1월 4일에는 맞체가웅 모임의 디네스 형제와 렉카 자매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이 부부는 결혼 후 2월 7일에

지난 해 개척된 너월뻐라시 모임의 일꾼으로 천거하려고 준비 중인 가정입니다.

그동안 둘 다 교회와 일꾼훈련을 위한 디모데 성경공부 반을 통해 성실히 배워왔는데, 이제 가정을 이루어

이렇게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좋은 환경을 버리고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포카라 모임개척에

이어 현지 일꾼들의 이런 헌신이 계속되고 있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특히 이 가정은 현지 리더인 쁘레임 형제를 동역하면서 주일학교 사역을 시작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맞체가웅 교회는 계속 건축 중에 있습니다. 현재 24개의 기둥 콘크리트 공사 중입니다.

주님 은혜로 조금씩 채워 주시어 앞으로 약 5천만 원 정도만 있으면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오는 7월 까지

완공 될 듯합니다.

지난주에는 한국의 한 지역교회에서 4백만원을, 또 맞체가웅 어떤 성도가 금반지와 목걸이를 헌금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분명히 채워 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계속 기도 동역 부탁드립니다.

저희 자매는 1월 16일에 먼저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지환이가 3월 20일에 입대하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아들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어 저보다

한 달 먼저 한국에 들어가 지금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월17일 이번에 들어오는 비전 팀과 함께 비전캠프를 마치고 들어가려 합니다.

자매 없이 혼자 지내다 보니 좀 쓸쓸하기도 하지만 비전캠프를 준비하느라 종일 일 속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이번 9차 비전 캠프에도 13개의 전국 모임에서 20명의 청년들이 모집되어 한국에서 모든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1월 27일에 들어옵니다.

3주간 네팔 학생들을 위한 성경캠프를 갖게 되는데, 구원의 역사를 허락해 주시고, 또 캠프기간과 지방에

오고 가는 길에 안전을 지켜주시고, 그리고 팀원들이 캠프일정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변함없이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귀한 동역에 늘 감사드립니다.

2월에도 네팔에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소식들을 전해 드리길 원합니다.

평안하십시오. 2011년 1월 25일 네팔에서 소제 최근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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