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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문인오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8-18 조회수 : 89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그 동안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한국에 태풍과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성도님들의 안부가 염려 됩니다. 이 곳 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도 많은 비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있으나,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비사야 지역에는 피해가 없습니다.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있는 의료선교 준비는 주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릴로안 시장으로부터 순적하게 허가 받았으며, 릴로안 보건부서 책임자와도 만나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의료 선교를 하는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매일 저녁 복음 집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질병 치료와 더불어 하나님 말씀을 통해 구원 받아 모임에 더해지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릴로안 교회는 큰 변화 없이 성도님들이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몇몇 구도하는 영혼들이

(리자, 셜린, 페, 조슬린, 안토니)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함께 말씀을 공부하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레날도 형제의 동생인 안토니라는 청년이 구원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주님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3주 전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에 까와야난 지역에 살고 있는 베르나딭 이라는 아주머니 집을 방문

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번 아내인 정자매가 함께 동행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약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있는 학생부에는 소수의 학생들이지만 함께 참석하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

니다. 주일학교는 이제 조금씩 틀이 잡혀 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어린 아이들이지만 열심히 찬송 부르며

말씀을 듣습니다. 지난 4월에 결혼하였던 팀벨 자매는 임신 했습니다.


가모떼스 교회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방문하여 모임 형편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

하여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성도님들도 조금씩 열심히 섬기는 모습입니다. 지난 4월에 구입한 지프니로

인해 성도님들의 집회 참석이 용이해졌습니다. 일꾼인 놀리 형제와 노형제님들인 빠비얀 형제님, 마누엘

형제님이 함께 모임을 돌아보며,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빡나안 교회도 성도님들이 여전히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일꾼인 직직 형제와 리까리도

형제님도 계속 모임을 돌아보며,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쥬시 자매는 지속적으로 라보곤 지역

학생들을 방문하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꾸준히 교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임의 청년 자매인 치치 자매가 딱빌라란 교회의 준준 형제와 주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여

10월 1일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족도 주님의 은혜로 모두 잘 있습니다. 애진이는 한국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마닐라에 있는 학교에 가 있습니다. 이 곳 사역과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귀한 헌물로 동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찌 하던지 주님의 뜻이 저희들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귀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바라오며,

다음 서신 올릴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2011년 8월 7일

필리핀에서 복음의 동역자 된

문인오 형제, 정희정 자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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