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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이현웅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5-11 조회수 : 809
 

마라나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케 하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 이때에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교회의 영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우리가 몸소 체험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만물 위의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심으로 우리로 위대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몸으로 이해하게 하실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의 매주 여러 교회를 방문하다가 두 주 전에야 시간이 나서 그동안 미루어 오던 축농증 수술을 하고

지금은 요양 중입니다.

예상보다 상태가 좋지 않지만, 수술은 수월했고 회복도 잘 되고 있습니다.

자매는 갑자기 찾아온 오십견으로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차도를 보여 네팔에 들어가기 전에 완치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주 방문 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시고 많은 성도님께서 이게 무슨 안식년이냐고 걱정을 하시지만,

그래도 저는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네팔의 많은 일에서 벗어나 쉬고 있으니까요.

많은 모임을 방문하지만, 거의 비슷한 말씀을 나누고 한국말로 교제하니 얼마나 수월한지 모릅니다.

또 그리웠던 성도님들을 마음껏 뵙고 교제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인지요.

네팔은 저희 없이도 형제·자매님들이 열심히 모이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 반가운 소식은 일꾼들이 서로 모임을 오가며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러릭풀 모임 장소를 위한 기도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주님께서 합당한 때에 합당한 방법으로 건축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러릭풀 모임에서 장로로 섬기던 허말 형제가 개인 사정으로 물러났는데 후임 장로를

세우는 일에 교회가 기도 중입니다.

혼란을 거듭하던 네팔 정국은 새로운 수상이 취임하고 나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제헌 국회의원들의 새 헌법 제정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공산당이 정권을 잡고 있고 수가 많은 상황 때문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선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이 제정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의 주님 사역에 함께 기뻐하시고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시는 형제·자매님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벌써 안식년이 반이나 지났는데 남은 시간에 주님께서 네팔에서 보여주신 말씀과 역사들을 나누고

다시 돌아가 네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지연이와 호연이는 주님 은혜로 모임생활과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영안을 열어 주시어 말씀 안에서 교회 진리를 깨닫고 자원하여 모임으로 오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장로교회에 출석하고 계시지만, 아버님은 가끔 동생 부부가 참석하는

조암수정 모임의 특별집회나 주일 말씀 시간에 참석하십니다.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한국모임 파송선교사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캄보디아의 씨엠리업에서 모이는데 말씀을 전하실 이원재 형제님과 간증을 하실 이수원 형제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룹 교제를 통해 실제적인 교제가 이루어지고 참석하는 형제·자매님들에게 유익이 되는

집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과 물질로 후원하시는 모임과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1. 5. 11

네팔 러릭풀 모임 이현웅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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