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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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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4-06 조회수 : 3932
 

사랑하는 형제‧자매님께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렘 32:27)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렘 32:17)

이처럼 크신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라고 거듭 말씀하시고 약속하시기

저 스스로는 한 발자국도 갈 수 없지만, 넘어질 때마다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오늘도 내일도 주님께서 명하신 길을 감사함으로 걷고 있습니다.

저는 요즈음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찬송을 많이 부릅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더하시고 또한, 평강으로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쁘레익따꼬으 어린이 사역은 복음을 전파와 그 외 여러 일이 있습니다.

필요한 약품음식을 가지고 매주 방문하여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

노력합니다.

우물 공사는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그 지역 물에는 아쓰닉이라는 독성이 있어 마실 없고 몸을 씻을 수도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메콩강물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기도하던 일이라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며칠 전엔 이장님과 이 문제를 의논했는데 복음의 씨를 뿌리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지금은 망고 나무 밑에서 아이들하고 모이지만, 우기가 되면 건물이 필요한데

이장님이 학교 건물 사용과 아이들에게 성경 가르치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이 나라는 학교 내의 모든 선교/종교 활동을 금지하는데 주님께서 문을 활짝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큰일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되며 나의 경영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사 14:27)

 

학사사역도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고 엊그제는 큰 책상 6개와 의자 50개를 샀습니다.

아직도 사야 할 물건이 있는데 주님께서 체력 주시는 만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영어 Free Talking Class와 Bible Study Class를 열어 학생들을 초대하고 그 후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대 교수들을 위한 class도

열어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이 일에는 좋은 영어권 교사가 필요합니다. 지금 몇 분과 교제 중인데 가장 합당한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별일 없으면 4월에 이 사역을 시작하려 합니다.

사역의 모든 진행과정과 목적(많은 영혼을 얻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방이 두 개 있어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몇 명 데리고 있을까 기도 중입니다.

이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기도를 많이 한 후에 결정해야

겠습니다.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4:13)

제 능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매순간 주님께 아뢰며 “주님 도와주세요.”만

외칩니다.


합당한 차량구매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돈은 준비되었는데 주님께서 오래

기다리게 하시는데 어떤 차를 주시려는지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활한 사역을 위해 속히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좋은 현지인 동역자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James 선교사님께 박준형, 강태훈 형제님과 같은 훌륭한 동역자를 주셨듯이 제게도

신실한 동역자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이곳에 있을 수 있음은 형제‧자매님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 57:5)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 에서

                                                       2011년 03월 25일 작은 자 김명섭 올림

추신 :

쁘레익따꼬으 지역에 이슬람 사원이 건축 중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종교이며 두렵기까지 합니다. 캄보디아가 이슬람화 되지 않고

기독교화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들과 맞서 사역을 펼쳐야 함에 마음이 많이 눌려 잠도 제대로

못 자다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이 옮기어져 메콩 강에 빠지도록 (마 17:20, 눅 17:6) 말씀을 믿으며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이 건물이 바로 메콩 강가에 있거든요.

유럽을 거의 이슬람화시키고 이제 한국을 이슬람화하려고 한다니 그들의 모든

계략이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시고 패하게 하신 것같이 저들의 모든

모략이 패하여 한국이 이슬람화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캄보디아가, 한국이, 온 세계가 이슬람화되지 않도록 기도할 뿐 아니라

구원의 복음 전하는 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간절한 기도만이 이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님! 주님의 복음화 사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또 절대 이슬람화되지

않도록 꼭 기도해주세요!!

저의 조카 송주희의 아버지(송재인)가 위암이 재발하여 투병 중입니다.

불쌍한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주희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기숙사 생활 등 좀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주희는 어려서부터 친구들을 오산교회로 인도하고 학생캠프에도 친구들을

데려와 많은 학생들이 구원받고 오산교회 학생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전도의 은사가 있는 주희의 꿈은 의사가 되어 의료 선교를 하는 것이랍니다.

주희 엄마(김경희)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주희가 이런 어려움을 통하여 주님 안에서 더욱 튼튼하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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