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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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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필리핀 문인오형제님 서신(2010.04.25)
작성일 : 2010-04-27 조회수 : 10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요한복음 4장 34절 -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이 곳 필리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또한 5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홀리 위크가 겹쳐진 관계로 거리에는 사람들

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요즘입니다.

 

이 곳 비사야 지역 교회들은 계속하여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모이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는 빡나안교회, 딱빌라란교회, 가모떼스교회, 릴로안교회 일군들

이 함께 모여서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있는 청년캠프를 위한 최종 모임을 가졌습

니다. 캠프의 주제는 “위엣 것을 생각하라”이며, 강사는 필리핀 루존 모임의 알바로

형제님과 토니형제님을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년들이 변화를 받아 더욱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에 새로 개척 된 릴로안 교회는 계속적으로 주님께서 영혼들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요한복음 강해를 통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

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약 20명의 사람들이 참석을 하여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나오는 구도자들이 고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그들의 배우자들이 함께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모두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므로,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빡나안 교회는 매주 수요일에 참석을 하여 교제하고 있으며, 일군들인 조엘형제, 직직

형제 그리고 리까리도형제님과는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과 소명에

관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또한 교회 현안 문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인 일군들이 세워지므로 인하여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사역들의

모습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여서 감사가 됩니다.

계속적으로 라보곤이라는 지역에 복음이 전하여 지고 있으며, 씨부야스 라고 하는 지역

에서 새롭게 성경공부가 시작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일에 리까리도 형제님과 직직

형제가 수고하고 있습니다.

 

가모떼스 교회는 새롭게 3명의 형제님들(마누엘, 애프론, 놀리)을 세워서 멘지형제와

더불어 복수로 교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성경적인 목회사역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이 겸손한 가운데 충성스럽게 복과 교회를 위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최근에 한 한국인 학생(유선)과 그의 어머니를 저에게 붙여주셔서 복음을 전하

있는데,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여주셔서, 저의 마음 가운

큰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이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임을 다신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저의 복음을 전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어 말씀을 전하는 순간에도 그 분을 의지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또한 손선희 자매님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도 매 주 목요일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영혼

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자 하는 영혼들이 있다는 것이 그리

그러한 영혼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저에게 큰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잘 있습니다. 정자매는 저의 여전한 돕는 베필로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의약으로 성도님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애진이, 효식이, 효진이도 주님의 은혜로

모두 건강한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 자녀들이 선교지란 특수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귀 교회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바라며,

다음 소식 올릴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필리핀에서 문인오형제, 정희정자매 올림.

 

기도 제목

1. 4월 12일부터 15일 까지 있는 청년캠프를 통하여 영혼들이 구원받고, 청년들이 변화

   받을 수 있도록, 말씀강사 알바로 형제, 복음강사 토니형제님을 위하여, 날씨, 교통,

   안전과 모든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도록.

2. 릴로안 교회에 참석하고 있는 구도자들 (제네토, 로즈, 콘싱, 넬리아, 조슬린, 리자,

   벌지, 레날도, 쥬빈, 마르테스, 클리포드, 마지, 알빈, 가가, 쥬릭, 에밀린, 넬손,

   아이안)이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3. 빡나안 교회, 릴로안 교회, 가모떼스 교회 성도님들의 영적 성장과 그들 삶의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4. 비사야 지역 현지 일군들 (조엘, 직직, 리까리도, 멘지, 놀리)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5. 성경공부 모임들을 위해서 ; 라부곤 지역, 파라다이스지역, 시부야스지역, 릴로안지역,

    마볼로 지역에서 있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영혼들이 구원받고, 전도자들이 복음을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6. 저와 자매가 주님 안에서 늘 깨어있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복음

    을 전할 수 있도록, 자녀들인 애진, 효식, 효진이가 주님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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