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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민 3월 편지
작성일 : 2010-04-01 조회수 : 1053

네팔 최근민 형제님의 3월 편지

3월의 크리스마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9년 동안 눈이 펑펑 내리는 광경을 못 본 저희에게 마치 원 없이 눈 구경을 시켜 주시려는 듯 그렇게 자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저희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2월 한 달 동안 비전 팀과 함께 네팔에 있다가 3월 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지환이는 서울 건국대에 입학하여 3월부터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는 대학에서 가까운 잠실 교회로 천거했습니다.

이제 혼자 떨어져 세상에서 이겨나가야 하는데 아들의 신앙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간단한 네팔 소식을 전합니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네팔 4개 지역교회 연합으로 허윤욱 형제님과 양진효 형제님을 모시고 전도훈련이 있습니다.

이번 전도 훈련을 통해 복음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전도의 열정이 타오를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포카라에 전도자로 나가 있는 꺼멀 형제 가족은 자매가 동네 아이들 4명을 놓고 무료로 가르치며 주일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주일날 오기를 원하는데 부모들이 못 나가게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꺼멀 형제도 4명의 대학생 대상으로 영어 과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형제 가정을 돕기 위해 맟체가웅 교회의 빌바하둘 형제 부부가 1주일 동안 포카라를 방문하여 위로하며 함께 전도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때를 따라 서로 돕는 모습을 보며 참 귀하고 아름다운 동역이라 생각됩니다.

포카라에도 속히 전도의 문이 열리고 주님께서 구도자들을 붙여주시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 꺼멀형제 가족이 위로 받고 힘 얻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뉴호라이즌 학교는 10학년 아이들의 SLC(정부주관 학력고사)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28명이 응시하는데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와 또 다시 뉴호라이즌이 학교 실력으로도 명문 학교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달력을 보면서 이제 약 3개월 정도밖에 안 남은 것을 알았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단 생각과 함께 요즘은 네팔로 빨리 돌아가고 싶단 마음도 종종 듭니다.

남은 시간 동안 귀한 쉼과 교제를 통해 안식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부족한 가정을 늘 기억해 주시고 변함없이 기도와 후원과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0. 3. 25

최근민, 이상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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