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길선교후원회

02-2215-9585

열린선교후원회 고객센터 02-2215-9585

메뉴닫기

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태국 안병한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4-07-22 조회수 : 972

존경하는 동역자 성도님들께

 

“하나님이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 6:10

 

그 동안 늘 저희가정과 태국선교를 위하여 주의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

하여 주시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남원교회를 통해 한국을 떠나 태국에 온지도 6년 반이 되어갑니다.

태국에 와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며

간략하게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시는 성도님들께 태국에서의 하나님의 일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가정이 처음엔 치앙마이타살라 교회를 통해서 태국에 부르셨고. 그 곳에서 1년 6개월 동안

타살라 교회에 거하며, 태국 북쪽 세 곳 교회를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타살라 교회에 머물면서 태국 언어와 청년회를 돕도록 하셔서 언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가난한 성도들이 변하는 모습을 통해 기쁨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을 통해서 저희 가정이 이미 세워진 교회에서 섬기기보다는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도록 하셔서,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남원교회의 장로님들과 타살라 교회와 먼저 된

선교사님을 통해서 기도로 태국의 동북부(이싼)에 위치한 컨깬 지역으로 저희가정이 옮기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동북부는 우리나라의 두 배정도 되는 곳인데 태국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발전되지 못한

오지 지역입니다. 컨깬은 동북부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라오스와 아주 가깝게 있습니다.

컨깬에 도착한 저희 두 사람은 가까운 국립 대학교에 자리를 잡고 언어를 배우며, 점차적으로

저희와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친숙해지면 사귀었습니다.

저희에게 태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쑤나타교수님이 심장질환으로 투석을 하고 계셨는데 몸이

급속히 나빠지셔서 그 동안 복음의 교제를 나누는 중이라 교회에 기도부탁을 하고서 꾸준한

병문안과 한국 성도님의 지극한 병 치료를 통해서 주님을 믿고 돌아가셨습니다.

이일을 통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았습니다.

또 성경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몽 부족인 펀차이씨를 만나 컨깬에서 4시간 거리인 켁너이

지역에 펀차이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30년 동안 교회를 다녔던

아버지가 처음으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복음을 깨닫고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도 보게 하셨고,

남원교회 성도님의 첫 방문을 통해서 펀차이씨 부부가 침례에 순종을 했습니다. 그 때 당시

분당북부 임형제님과성도님들의 의료선교를 통해서 주변 동네아이들이 주일에 와서 모였던

장소가 비좁을 정도로 주일학교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서 컨깬 대학교 근처에서 한국어교실을 열게 하셔서, 한국어를

무척이나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국어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주님께서는 컨깬에 온 지 2년 반 만에 매주일 둘이서만 떡을 떼며, 기다림

속에서 젊은 청년형제 1명과 자매 6명과 함께 므앙컨깬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현재는 주일학교 학생들도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부평 모임에서 섬겼던 이명신형제님께서 사업차 태국에 와서 다시 한국에

돌아가려던 중에 저희 사역지인 컨깬에서 함께 주님을 섬기고자 하여 이곳에서 한국식당을

운영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교회를 세우는 일에 경험이 부족하여 큰일과 작은 일들이 늘 일어나지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다시금 저희를 살피게 하시고, 보게 하셔서 위로와 훈계를 통해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성도들의 기도가 없으면 일어설 수도 없는 기적과도 같은 일들임을

생각게 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희 가정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태국선교를 위해

연약한 저희 가정을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아낌없이 해 주시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창조주 하나님도 모르고 죽어져 가는 영혼과 참 진리 되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늘

소망하며 사랑의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성도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가정이 7년차로 잠시나마 두 달 정도 8월 11일에서 10월 10일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가서 찾아뵙고 더욱 주님이 행해 주시는 일들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또,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도 좋은 조언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태국의 복음이 확장해 나아갈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43.10~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

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주님께서 2번째 텀을 준비하며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많은 실수 또한 그것들로 인해서 오는 낙망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고 반드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믿음의 신뢰가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게 함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가 이곳 태국에 와서 약7년의 생활을 보내고 2기 사역은 기숙사를 통해서 우리의 육체의

남은 때를 살려고 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지만 주님께서 새 일을 하시기에

광야에 길과 강을 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를 따라 나가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요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확신하며

이 일을 추진하려 합니다.

연약한 자이기에, 부족한자 이기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4.07

태국 컨깬에서 소제 안병한,모점미 올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28 네팔 두루바형제님의 지진관련 편지입니다 관리자 1,073 2015-05-06
127 네팔 최근민 형제님 긴급 기도요청입니다 관리자 1,022 2015-04-29
126 캄보디아 박인선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0,264 2015-04-21
125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 관리자 876 2014-11-03
now_gul 태국 안병한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72 2014-07-22
123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의 긴급기도제목입니다 관리자 1,042 2014-07-08
122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89 2014-07-08
121 베트남 김상용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4,558 2014-07-08
120 동티모르 기도제목입니다. omsc 713 2014-06-25
119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3,962 2014-06-11
118 베트남 김상용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6,176 2014-05-07
117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899 2014-03-12
116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07 2014-03-05
115 필리핀 문인오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92 2014-01-23
114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080 2013-12-17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