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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4-03-05 조회수 : 913

평안하시지요?

어제 3월 4일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우선 메일로 인사를 드립니다.

 

5월 1일 까지 한국에 쉬면서 자매 건강 검진과 치료 받고 5월 2일부터 20일 까지는 일본에 방문하여

교제하며 5월 말 경 다시 네팔로 들어가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작년 사용하던 동일한 번호로 연락처는 010 3722 4124입니다.

자매 치료차 할 수 없이 매 년 방문하는 것 이지만 또 매번 이렇게 쉬면서 영육 간에 재충전 하며 특히

잠시나마 혼자 지내는 지환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아닌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들 지환이는 지난 12월 말에 제대를 하고 이제 3학년에 복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제대 후 네팔 비전 캠프를 다녀갔고 이제는 신앙도 점점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가 됩니다.

이번에는 혼자 사시는 서산 어머니(이병선 모친)가 살던 시골 집 주인이 갑자기 집을 비워 달라고 해서

뜻밖에 집을 나가야 되어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이번 3월 30일 날 인근 대산 읍내로 월세 집을 얻어

이사를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어머님도 방문해 위로해 드리고자 합니다.

 

네팔 소식입니다.

맞체가웅에 썬딥형제 가정이 포카라에서 새로 복음 을 전하고 있는 지역인 타파타나 지역에 전도를

위해 그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살면서 복음을 전하고 매주 금요일 날 은 포카라로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일요일 날 다시 들어

가는 그런 방법으로 당분간 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포카라 교회로 천거하였고 꺼멀 형제 동역자로 천거를 하였습니다.

어린아이 한명을 데리고 그렇게 들어가는 가정을 보며 마음이 찢어질 것 같이 아팠지만 참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가정 한 가정 네팔 현지 형제들의 헌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비량을 위해 자매가 그 동네에 학교 교사직을 찾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기에 외로운 상황에서 잘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또한 일자리를 주셔서

전도자가 믿음으로 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카트만두 자립을 위해 그동안 약 3년 운영했던 벧엘 유치원을 올 4월부터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아모집이 잘 안되어 계속 적자 운영이 되어 부득이 종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기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뉴호라이즌에서 모두 사 주고 그 비용을 카트만두 교회 건축헌금으로

쓸 수 있도록 100% 헌금하려고 형제들과 협의를 했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3월10일 날 일본 킨끼고등학교에 맞체가웅 쁘러딥 형제가 두 번째 기회를 얻어 일본에

유학생으로 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즈미 교회 장로형제님 아들인 후지와라 엘리야 형제님 집에서 홈스테이를 허락해 주셔서

또 주거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간 써릿따 자매는 이제 고3이 되고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쁘러딥 형제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특히 언어가 속히 향상될 수 있도록 또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귀한 기도와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5일 최근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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