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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3-06-18 조회수 : 619

5-6월 네팔 선교편지

귀한 기도 동역자 님께

네팔은 올해 조금 이른 5월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되어 요즘은 매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네팔 정국은 계속해서 혼란 속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약 5년 전 기나긴 왕정이 끝나고

총선을 통해 의회를 구성했지만 정당들의 당쟁으로 헌법을 끝내 만들지도 못하고 제헌의회가

법적 유호 기간이 종료되어 해체 되었고 지금은 임시로 대 법원장이 정부를 운영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4개 주요 정당이 오랜 기간 회의를 통해 의견 조정이 되어 다시 새로운 총선

일자를 201311 19일로 잡아 발표했지만 발표 해자 마자 4개 주요 정당 외에 40개의 소수

정당 연합들이 반대를 하고 있어 과연 이번에는 선거가 정부 계획대로 치러 질 수 있을지

그래서 제헌의회가 형성되고 이번에는 헌법이 만들어 질 수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그런 혼란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교회를 통해 복음이 계속 증거되고 있고 지역교회들이 나름대로 주님 안에서

성장해 가고 있어 얼마나 감사가 되는지 모릅니다.

지 지난주 포카라 교회에 이어 지난 주에는 너월뻐라시 교회를 방문하여 교제하고 돌아왔습니다.

 

포카라교회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20명 정도로 전 보다 많이 줄어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 몇몇 모이고 있었고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고 있어 아주

감사가 되었습니다.

16명의 성도들이 떡을 떼고 있었고 여러 명의 청년들이 복음을 듣고 교제 가운데 있었습니다.

 

너월뻐라시 교회는 여전히 주일학교가 35명 정도로 계속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었고 디네스

형제와 렉카자매가 계속해서 40도 넘는 더위에도 주님을 위해 힘을 내고 있었습니다.

17명의 성도들이 떡을 떼고 있었고 최근에는 젊은 여학생들이 구도자로 여러 명 참석 하고

있었습니다.

 

카트만두 교회도 활기차게 복음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덜싱형제와 쁘러까스 형제가 전심 사역을 하며 수고 하고 있는데 메겐 형제라는 구원 받은 지

오래된 형제가 있는데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계속 어린 상황으로 머물러 있어 일하는

형제들에게 늘 짐이 되는 것 같아 이 형제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배당 세가 이번에 2만 루삐로 많이 올랐고 2년 뒤에는 다시 2 5천 루삐로 올라가는

그런 상황에 있어 마땅히 새로운 장소도 찾아보지만 마땅한 이사할 건물이 없고 예배당 건물

주인의 의도대로 세가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어 언제까지 이렇게 이 장소를 사용하게 될지 또

언제 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향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맞체가웅 교회는 예배당 건축 후 많은 영혼들이 채워지길 기대했으나 오히려 성도들이 큰

변화가 없고 안주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 전도의 열정이 살아 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피터 형제가 2013년부터 장로로 세워져 기존 장로 일을 하고 있는 빌 바둘 형제와 함께 동역

하고 있고 피터 형제는 뉴호라이즌 학교의 교장이라서 매우 바빠 주로 주로 교회 성도 교육

쪽에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날 엠마오 성경강좌를 시작하여 성도들에게 체계적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성도님 들은 아셨겠지만 6월 초에 썬딥 형제 가정에 화재가 나서 집이 모두 전소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4 성도 가족이 믿지 않는 한 형제 가족과 함께 모두 다섯 가정이

한 집에 분가하지 않고 살고 있는 대가족의 집이 어서 가족들뿐 아니라 교회에도 큰 시련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네팔 지역교회들의 헌금과 여러 방법을 통해 특히 한국

성도님 들의 귀한 헌신을 통해 초기 필요한 충분한 헌금을 신속하게 가족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고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슬픔을 잊고 새로운 삶에 가족들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귀한 기도로 또 물질로 이 가정에 함께 해 주신 귀한 동역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은 뉴호라이즌 학교의 SLC(학력고사 같은 정부시험) 성적이 발표 되었는데 이번에

졸업생의 100%( 특등급 9, 1등급 37)가 모두 1등급 이상을 얻어 작년에 잠시 떨어졌던

성적이 다시 회복 되었습니다.

학교 자립을 위해 학교 성적이 아주 중요하기에 계속해서 학교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일본 킨끼고등학교에 유학 중인 써릿다 자매는 초기에는 여러 가지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

으나 주님의 은혜와 그리고 일본 BFN과 특히 킨끼고등학교의 교감 선생이신 모리타 형제님

또한 홈스테이를 허락하신 하지메 형제님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이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자매가 성적이 계속 행상되어 최종 목표인 킨끼 대학에도 장학생으로 입학될 수 있도록 계속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러나 카트만두 교회 자립 프로젝트인 벧엘 유치원에는 올해도 큰 변화가 없이 현재 13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20명 이상이 필요한 상황인데 많은 원아들이 입학 되어 운영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계속해서 제가 주력하고 있는 일군 및 예비일군들의 훈련을 위한 모임인 디모데 성경공부 반

(26)은 매주 화요일 모여 빌포워드 형제님의 에베소서와 빌립보서 그리고 골로새서 강해를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히브리서 강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성경 지식으로만 자라는 것이 아닌 배운 것 들을 실천하고 말씀 안에서 견고히 세워져

지역 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는 일군들이 될 수 있도록 또한 주님이 부르시는

때에 부르시는 곳으로 순종해서 나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쿠시쿠시는 작년 보다는 올해 손님들이 좀 늘 은 것 같아 처음으로 작은 금액이라도 흑자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흑자운영이 될 수 있도록 또한 주님 허락하시면 합당한 때에 합당한 가격으로 매매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 가족 소식입니다.

지환이는 지금 상병으로 포천에서 군복무를 건강하게 하고 있고 올 12 20일에 제대하게 될

예정입니다.

계속 지환이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한 지환이가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자매의 갱년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속히 갱년기를 무사히 마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이번에 71일부터 4일 까지 한국에서 한국모임 파송 선교사 수양회가 있고 6일 날은

연합선교집회가 대전대덕교회(권역 별로 실시)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 6 24일 들어가서 행사에 참여하고 7 12일 다시 네팔에 들어오고자

합니다.한국에 다녀 온지 얼마 안 되어 기도하며 고민을 했지만 여러 가지 유익을 고려해

다녀오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이 행사들을 통해서도 피차에 귀한 유익들을 얻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귀한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네팔에서 소제  최근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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