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문인오 형제님 편지
작성일 : 2010-02-09
조회수 :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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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대하 29:1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그 동안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올 겨울 한국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곳 필리핀도 올 1월은 유난히 시원합니다. 지난 해 9월에 시작 된 릴로안 지역에 예배당 건축이 완공 되었으며, 지난 1월 22일에는 그리고 마닐라와 한국에서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함께 주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24일에는 빡나안 교회와 연합으로 신축한 예배당에서 함께 주님의 죽으심을 기억 하는 첫 만찬 예배를 드리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6년 2월에 주님이 이 곳 지역에 복음의 문을 여신 이후로 4년 만에 이루어진 주님의 은혜로운 역사임을 생각 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 앞에 돌려드립니다. 2002년 5월 저희들이 이 곳 필리핀에 복음을 위하여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함께 주님을 섬겼던 빡나안 교회를 저희들이 떠나 릴로안 교회에서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희에게 대하여는 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살후3:4 의 말씀을 통하여 빡나안 교회에 조엘형제, 직직형제, 리까리도 형제 세 명의 현지인 일군들을 세우고, 앞선 이원재형제님과 저와 함께 하셨던 주님께서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사 배운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행할 것을 확신하므로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주님의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므로 계속해서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크신 일을 이루시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릴로안 교회는 총 9명의 성도님들, 10명의 정규 구도자, 그리고 10여명의 주일학생들이 모이게 됩니다. 주님께서 릴로안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므로, 놀라운 구원의 역사와 성도 님들이 영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아내는 그 동안 예배당 건축과 여러 가지 행사 준비로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 곳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귀한 헌물로 함께 동역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음 서신 올릴 때까지 성도님들의 가정과 모임에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2010 2월 4일 필리핀에서 문인오 형제, 정희정 자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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