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길선교후원회

02-2215-9585

열린선교후원회 고객센터 02-2215-9585

메뉴닫기

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최근민 형제님 편지
작성일 : 2009-12-29 조회수 : 114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오늘 9년 만에 처음으로 하얀 눈을 맞으며 성도들과 족구를 했습니다.

얼마나 그리웠던 눈인지 모릅니다.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은 더욱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11월 18일 호주 GLO에서 훈련을 마치고 네팔로 돌아가는 맞체가웅 모임의 꺼멀 형제 부부를 귀국길에 한국으로 초청해 저희 가정과 함께 머물면서 모임 방문과 여행 등 약 3주간 귀한 교제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이 부부는 이제 네팔에서 시골 전도를 하려고 기도하고 있는 귀한 가정입니다.

형제는 뉴 호라이즌 학교 교감이었고 자매도 영어 선생인데 좋은 직장을 주님을 위해 포기하고 전도자의 길을 떠나게 됩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새로운 발을 내딛는 이 부부를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이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광야 체험과 함께 사해와 홍해를 건너 에돔에서 모압, 모압에서 암만을 거쳐 다시 요단을 건너 이스라엘로 들어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으로 주님 발자취와 앞선 성도들의 발자취를 좇는 아주 귀한 순례 길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복받치던지요.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복음이 시작된 곳에 와서 가는 곳 마다 일일이 말씀 속에서 사건들을 확인하고 느끼며 주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12월 23일 밤에 한국에 돌아와 25일 성탄절을 보내니 올해 성탄절은 참 특별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가지고 온 아직 식지 않은 따뜻한 메리 크리스마스를 성도님들께 전합니다.

이제 2010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이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기억하시고 기도로 동역과 후원하시며 여러 가지를 함께 나누어 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성도님들의 가정과 교회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소제 최근민 형제 이상숙 자매, 지환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23 최근민 3월 편지 관리자 1,152 2010-04-01
22 이현웅형제님 서신(2010.3.18) 관리자 1,254 2010-03-19
21 최근민 2월 편지 관리자 1,197 2010-03-01
20 문인오 형제님 편지 관리자 1,312 2010-02-09
19 김상용 형제님 편지 관리자 3,366 2010-02-05
18 김상용 형제님 편지 관리자 1,270 2010-01-08
17 이재영자매님 1월7일 퇴원 최혜영 1,194 2010-01-06
16 김명섭 자매님 편지 관리자 1,316 2009-12-31
15 황수영 형제님 편지 관리자 1,285 2009-12-30
now_gul 최근민 형제님 편지 관리자 1,143 2009-12-29
13 캄보디아 이재영자매님 퇴원예정일 최혜영 1,175 2009-12-24
12 캄보디아 이재영자매님 진료상황 최혜영 1,118 2009-12-21
11 캄보디아 이재영자매님 병실 옮김 최혜영 1,240 2009-12-20
10 캄보디아김한식br딸 김유미자매 약혼식 최혜영 38,848 2009-12-18
9 캄보디아 이재영자매님 진료상황 최혜영 1,218 2009-12-18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