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최근민 형제님 서신(2010.7.19)
작성일 : 2010-07-20
조회수 :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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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근민 형제님의 7월 선교 편지 저희 가정은 1년 동안 주님 은혜로 안식년을 무사히 마치고 7월 15일 다시 네팔 선교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야 겨우 짐을 풀고 주거와 기타 환경을 하나하나 새롭게 시작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로 예배(네팔은 토요일이 공휴일) 드리러 카트만두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4개 지역 교회 연합 형제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여러 지역교회 형제들을 만나 교재 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섬기는 형제ㆍ자매들이 정말 기특하고 감사했습니다. 지방으로 계속해서 복음을 전파하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뉴호라이즌 학교도 이번 SLC(학력고사 같은 정부 시험)에서 또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어 명문학교로 계속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쿠시쿠시도 매니저들이 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의 한국음식 맛이 떨어지는 등 몇 가지 문제도 있었지만, 다른 네팔 사람이라면 꿈도 못 꿀 정도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습니다. 포카라에 간 꺼멀 형제 가족은 계속해서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두세 명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는 말을 듣고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꺼멀 형제의 아내인 비말라 자매가 다음달 8일경에 출산 예정인데 이들은 자기 자식 보다 영적 자녀 첫 출산을 더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 가정을 통해 구원 역사가 일어나기를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저녁, 주님 발 앞에 무릎 꿇었을 때 주님께서 시편 147편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1. 겸손해라. (6절) 2. 감사해라. (7절) 3. 주님께서 준비하고 자라게 하실 것이다. - 주님께서 친히 하신다. (8절) 4. 주님이 공급하신다. ― 네 필요에 대해 염려하지 마라. (9) 5.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10절) 6. 다만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자하심을 바라라. - 그것이 너에게 축복이다. (11절) 7. 자녀에게 복을 주실 테니 걱정마라. - 한국에 혼자 두고 온 지환에 대해서 (13절) 8. 말씀을 보내시고 말씀이 일할 것이다. - 더욱 더 말씀을 의지하고 믿고 따르라. (15~19절) 이번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돌아온 상숙 자매의 건강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저희 네팔 전화번호는 070-4078-4126입니다. 한국 인터넷 전화로 한국 요금이 적용됩니다. 감사합니다. 2010. 07. 19. 네팔에서 최근민, 이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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