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꾼은 적으니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광활한 중국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지가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씨앗을 뿌리는데

동참해주신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그 사역으로 인해 중국 여러 곳에 지역교회가 세워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비록 소생은 병마와 싸우느라 (현재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육체로는 중국에 가지 못하지만 정신과 마음은 지금도 중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의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이 앞으로도

계속 중국을 기억하고 후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음으로는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 인사도 드리고 싶지만,

건강상 여의치 못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생의 기력이 회복되어 잃어진 중국영혼들을 위해 다시한번 일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의 은혜 안에서 강건한 모습으로 다시 뵈옵길 바라며...

샬롬~

2010년 10월 19일

서명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