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네팔 이현웅 선교사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8-09
조회수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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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포기 하셨던 그 영광을 보게 하려고 우리를 구원하신 영광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안식년 동안 여러 모임으로부터 집회 요청이 있어서 거의 매 주 모임을 방문해 교제 나누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초청해 주신 모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안식년의 4/3이 지나고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모임 방문과 집회는 계속 됩니다. 특별히 시카고 서부모임의 수련회 강사로 초청 받아 미주의 한인 모임 방문 일정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8월18일-9월8일) 7년 전에도 이 모임의 초청으로 미주모임을 방문 했었는데 다시 미주의 형매님을 뵙고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방문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모임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애틀랜타 복음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송파, 뚝섬 연합수련회(8월13일-15일), 인천남부 외국인캠프(9월11일-13일), 춘천교회 전도집회 (9월19일-21일), 제주도 방문(9월23일-29일), 일산교회 전도집회(9월31일-10월2일) 등과 주일 각 모임 방문 집회(성남수정, 천호동)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네팔의 새로운 소식은 람 서런형제가 헤브론 자활 농장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어 가나안 농군학교 와 연세대학의 연합 훈련 프로그램인 세계 지도자 연수 과정에 보내려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9월-11월까지 3개월) 형제가 이 학교 교장이신 김범일 선생님의 “꿈꾸는 자가 꿈을 이룬다”라는 책을 읽고 네팔 자활농장의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60, 70년대 모습인 네팔에도 가나안 농군학교의 복민운동이 정말 필요함을 절감한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가 복음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형제가 이런 애국정신과 계몽사상을 가지길 원했습니다. 우리는 네팔의 가나안 농군학교가 아니라 복음이 있는 헤브론 농군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복음과 함께 이러한 일이 필요함을 깨닫고 있었지만 정작 네팔인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복민운동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이것에 대한 도움을 얻으려고 합니다. 러릭풀 모임의 집회 장소는 전에 모이던 곳에서 다시 쫓겨나게 되어 람 서런형제의 옥상에 임시로 장소를 지어 모이기로 했습니다. 모임 장소를 짓는 일은 아직은 매매하려는 땅이 팔리지 않아 요원한 상태입니다. 모임 장소를 다시 이전해야 하는데도 이렇듯 예배당 건축할 길이 보이지 않아 답답합니다만 주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주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팔의 정국은 아직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공산당이 정권을 가지고 있어서 종교에 대한 세부 법이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초안이 작성된 상태입니다. 개종 시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이 다시 부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전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셔서 힌두국법을 폐지시켜 주신 주님께서 이번에도 이들의 시도가 실패하여 오히려 선교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는 법이 제정되도록 역사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계속되는 집회와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이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네팔 복귀를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1. 08. 08 네팔에 부름 받은 이현웅 형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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