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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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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6-23 조회수 : 898
 존경하는 형제‧자매님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에게 찬양 올리오며 성도님께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엡 3:20)

항상 기도로 끊임없이 후원해주시는 성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 어린이 사역은 주님의 은혜로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들려주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항상 복음도 전하고요. 주님의 때에 초청하여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려 합니다.

이 아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에 이르고 생활이 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열린문 7, 8월호 글에 소개된 씨바 할아버지의 손자‧손녀들에게도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똑똑한지 모른답니다. 성경 암송도 잘하고 성경이야기도 아주 잘합니다.

조만간 구원받게 기도해주세요. 이름은 티따(13살), 레악스마이(12살), 마이행(10살), 레악사(7살),

쑤치어따(3살)이 한가족이고 짠스나(8살), 니엇(4살), 넛(2개월)이 한가족입니다. 그리고 페아니와

아빠 싸롬 그리고 다른 집 아이들도 6~7명 옵니다. 정말 귀여워 죽겠어요.

아이들이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믿을수 있느냐고 질문한 그 아이들의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주에는 한 번 더 찾아 갔습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더 전한 후에 개인 상담으로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초청할 계획입니다.

이 가족은 저의 제일 전도대상입니다. 이 일에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들은 극빈자입니다.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으며 돕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갈 때마다

먹거리와 옷가지 등을 가지고 가서 나누어 줍니다.


이슬람사원이 메콩강에 빠지길 기도했는데 그 사원대신 제 마음의 무거운 짐이 메콩강으로 깊이

빠졌습니다. 그 건물은 이슬람사원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하늘을 날 것 같았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음 놓고 선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곳에 이슬람교가 들어오지 않고 복음화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학교에 물을 공급하는 작업이 끝났습니다. 학교교장선생님께서 교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식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모두들 아주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니 하나님께

감사드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어떻게 돕는 나라가 되었는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잠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도 예수님 믿고 한국과 같이 하나님의 축복받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성도님들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 이사해 아직 짐정리도 안 된 상태입니다. 먼저 살던 곳은 우범지역이었는데 이곳은 경비도

있고 조용합니다. 롯을 소돔에서 이끌어 내셨듯이 저를 그 우범지역에서 이끌어내신 주님의 강한 손을

느끼며 무한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친 상태인데 어린이사역지에 가서 많은 힘을 얻어오곤 합니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학년말 고사를 치러야하는데 과락하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6/28~7/1 까지 씨엡리읍에서 한국선교사수양회가 열립니다. 좋은 시간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하시는 성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2011년 06월 21일 주께서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명섭 자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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