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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최근민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1-06-14 조회수 : 804
 

존경하는 동역자님께

13일 비행기로 다시 네팔로 들어갑니다.

오늘 아침 주신 말씀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본문 말씀 : 신명기 33:8-11

제목: 모세의 레위지파에 대한 축복


1. 8절 : 너는 레위지파이다.

   내가 누구인지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이 땅에 분깃이 없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이 땅에 분깃을 생각지 말고 이 땅에서는 명예도 부귀도

   없지만 오직 천국의 분깃을 생각하며 살아야 됨을 다시금 새겨본다.


2. 8절 : 주의 우림과 둠빔이 경건한자에게 있도다.

   온전함과 빛 가운데 오직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생각과 계획이 아닌 주님의 뜻과 계획을 분별할 수 있도록 빛 가운데 살며

   주님의 뜻을 끝까지 따르는 자 되기를 다짐해 본다.


3. 9절 : 그의 부모에 대해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하고 형제를 인정치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장모님을 뒤로하고, 90도 허리가 굽혀진 노모친을 뒤로하고

   하나뿐인 철없는 아들을 혼자 남겨두고 그렇게 떠나야 한다.

   한동안 또 몸부림치며 몸살을 앓겠지만 그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주님이 우리의 눈물과 수고와 인내를 아시리…….

   두 모친과 아들을 주의 손에 의탁하며 또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지.


4. 10절 :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서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위에 드리리로다.

   네팔에 돌아가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기억해본다.

   주의 생명의 말씀을 그들에게 가르치고, 그리고 우상의 나라에서 죽어가는 영혼

   들을  참되고 사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여 이들을 통해서 주님이 참으로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


5. 11절 :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비록 연약하고 자격 없는 자이지만 내 손으로 하신 일들을 받으실 것이다.

   그리고 대적하는 자와 미워하는 자들이 고통을 줄지라도 결국은 승리를 얻게

   하실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2011. 06. 11  네팔 최근민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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