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2-06-28
조회수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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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시 34:3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 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눅 1:46-53
"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나의) 하나님이시니 우리(나)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 48:14
그동안 저희 사역지에 들어와 몹시 번거롭게 하시던 선교사님과 오늘 다시 통화 했습니다. 물론 많은 기도 후에…. 그분은 "이미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땅은 그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 구입하기로 했습 니다. 선교사님! 힘내시고 사역 잘 하십시오!"로 저희들의 대화는 끝났고 다음에 시간이 나면 함께 만나자고 했습니다. 제 기쁨이 얼마나 했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그 동안 밤잠 못자며, 마음 졸이며, 속상해 하며, 주님께 울부짖으며 주께서 해결해 주시길 기도했는데, 그리고 여러 분들께서 공론화 시키고, 한인선교사회에 중재요청을 하라고 하셨지만 그 일을 행하지 못하므 로 또 몹시 마음 아프고 기운 빼고... 공론화 시킨다는 것은 그분의 인격을 떨어뜨리는 일인데... 도저히 용기가 그리고 힘이 없어서 못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공론화 하지 않은 것은 아주 잘한 것이고 그 일을 막아 주신 주님께 감사가 넘칩니다. 여러 번의 힘든 대화가 오고가기도 했지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가장 아름답게 해결해 주시고 영광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저의 삶 가운데 다시 한 번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정말 주님께서 이루신 일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 57:11
그 동안 이일을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승리의 기쁜 소식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사실은 성도님들의 기도로 주께서 영광을 얻으신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3
그 곳에서 더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겨야하는 마음에 부담이 있어 어깨가 한층 무거워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돌이 빠진 것 같은 기분이며... 긴장이 풀리니 기운이...
성도님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012. 06. 26 캄보디아에서 김명섭 자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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