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길선교후원회

02-2215-9585

열린선교후원회 고객센터 02-2215-9585

메뉴닫기

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선교지소식 선교사현황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2-04-24 조회수 : 832

4월 완연한 봄날에 귀하신 동역자님께 인사드리며 저희 가족과 네팔 소식을 전합니

다. 저희 가정은 계속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들 지환이가 3월 20일 입대하여 지금 씩씩하게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포천 1기갑여단으로 배치될 것 같습니다. 군 생활을 통해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

지고 흐트러진 신앙도 바로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벌써 아들을

혼자 남겨두고 떠날 생각을 하니 선교사의 삶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자매의 건강은 좋은 편인데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5월 중에는 수술한 갑상선 암 재발 여부나 호르몬 수치 등을 다시 진찰받을 예정입

니다. 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대학원 마지막 학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5월 말

이면 드디어 졸업하게 됩니다.

어제는 제 눈 주위에 있는 상처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전 그냥 지내려고 했는

데 네팔에서 한 수술이 잘못되어 점점 눈이 쳐진다고 해 수술했는데 막상하고 보니

여러 가지 불편한 점도 많고 2주 정도는 고생할 것 같습니다.

주님 은혜로 네팔에 함께 선교사로 있던 수원 한 성형외과 의사께서 무료로 수술해

주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는 지환이와 자매의 건강, 저의 수술 부분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 너월뻐라시 교회소식

작년 11월에 새로 개척된 너월뻐라시에 계속 복음이 증거 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맞체가웅 교회에서 동역자로 들어간 렉카 자매와 디네스 형제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렉카 자매는 인근 학교에 교사로 취직되어 자비량

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비전팀의 비전캠프 이후 주일학교가 시작되어 40~50

여 명의 주일학생이 모이고 있는데 이제 부모들의 핍박이 시작되어 아이들을 내보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이렇게 사단도 함께 역사하는 것을

보면서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맞체가웅 교회 예배당 건축 소식

맞체가웅 교회 건축은 이제 2층까지 슬라브를 치고 3층 일부 기둥 공사를 시작합

니다. 3층 전체를 하기에는 예산 상 어려워 3층에 사역자 방으로 3칸만 공사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데도 여전히 4천만 원의 예산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

기도의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공사대금이 채워져 우기가 시작되는 7월 이전에 공사

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네팔 소식

약 4년 반 전 12년간의 내전이 마오이스트 공산당의 승리로 종식되고 왕권이 물러

가고 현재 임시 연합 정부가 들어섰는데 이번 4월 말까지는 임시헌법이 아닌 제헌

국회를 통해 제헌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인데 아직도 계속 정당 간

이해 차이로 다툼만 지속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제헌이 안 되면 다시 전국

국민투표를 하든지 아니면 다시 힌두왕권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속히 제헌을 마무

리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번 한국에 다녀간 덜싱 형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간 것 같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덜싱 형제 또한,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네팔 선교에 동역하시는 귀한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12. 04. 18 최근민, 이상숙 드림 (한국 연락처) 성남 010-3722-4124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98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20 2012-06-28
97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883 2012-06-28
96 캄보디아 박인선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03 2012-06-28
95 캄보디아 김명섭 자매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855 2012-06-22
94 필리핀 문인오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14 2012-05-11
93 베트남 김상용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32 2012-04-24
now_gul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832 2012-04-24
91 베트남 김상용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03 2012-02-17
90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431 2012-01-26
89 캄보디아 박인선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788 2011-12-16
88 베트남 김상용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090 2011-12-08
87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947 2011-12-08
86 베트남 김상용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282 2011-11-11
85 몽골 정광원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193 2011-11-11
84 필리핀 문인오 형제님 편지입니다. 관리자 1,280 2011-11-11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