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네팔 최근민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3-09-17
조회수 :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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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지요. 네팔에서 7-8월 선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7월 1일부터 5 일까지는 한국 남원에서 한국모임 선교사 수양 회가 있었습니다. 또 6일부터 8일까지는 권역 별로 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선교지를 돌아가면서 모임 선교사 수양 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한국 모임 선교사 파송 2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에서 권역 별 선교대회와 함께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어 비용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많이 망설이다가 기도 가운데 주님 의지하고 자매와 같이 다녀왔는데 많은 유익한 귀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와서 역시 믿음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석한 선교사 자매님들이 거의 모두가 환자인 것을 보았습니다. 21세기 선교가 그 옛날 정글 선교 같은 시대적 상황은 아니지만 동일하게 희생이 없이는 안 된다 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오전 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말씀 교제와 간증 시간이 있었고 오후시간에는 남원에 서복주 형제님의 귀한 섬김으로 위 내시경 등 종합 검진을 모두들 하였습니다. 정말 영육간에 힐링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로 이제 막 나가는 선교사들의 간증을 들으며 저희 가정의 처음 생각이 났고 많은 감동이 되었 으며 또 이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면서 르보산에서 이제 사역을 멈추고 가나안을 바라보던 모세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었고 저도 언젠가는 돌아갈 날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네팔에는 19일 날 다시 들어왔습니다. 뉴호라이즌 학교 이번 졸업생들의 성적이 주님 은혜로 아주 잘 나와 모두 1등급 이상을 얻었습 니다. 영적으로도 졸업생 중 4명이 침례를 받아 교회 생활을 하고 있어서 더욱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계속 학교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계속 학교 자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일본 히가시네 고등학교에서 뉴호라이즌을 방문해 태양열 판넬 만드는 기술을 전수해 주게 됩니다. 이렇게 일본 BFN(성도님 들이 만든 NGO)의 여러 가지 동역을 허락해 주시어 너무나 감사가 됩니다. 교회소식은 카트만두 교회의 예배당 월세가 계속 폭등하고 있어 다른 장소를 알아보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그냥 거주하고 있는 중으로 계속 기도가 필요합니다. 카트만두의 써비나 라는 자매가 한의사(Herbal Medicine Doctor) 졸업시험에 합격하여 모임에 의사가 탄생하여 성도들이 모두 기뻐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포카라 교회는 포카라에서 6시간 거리에 있는 어므릿 형제의 고향을 형제들이 자체적으로 방문 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어 구원의 역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월뻐리시는 너무 날씨가 더워 고생을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 빌바하둘 형제가 5일 일정으로 방문해서 교제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장로 형제들이 자체적으로 각 교회를 서로 방문하며 은사를 나누고 교제를 나누고 있어 너무나 감사가 됩니다. 맞체가웅 교회는 어제 8명의 구원 간증을 들었는데 한 청년을 제외하고는 간증이 아주 분명하고 좋아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자매가 갱년기가 지속되면서 계속 감자기 열이 나고 땀이 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갱년기가 속히 끝날 수 있도록 또 이 기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지환이는 이제 12월 19일 날 제대입니다. 지환이의 신앙이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항상 귀한 기도의 동역에 감사를 드립니다. 네팔에서 최근민, 이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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