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열린길 선교후원회입니다.
네팔 두루바 형제님 편지입니다
작성일 : 2013-06-18
조회수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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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형제님께... 한국도 이제 여름 더위가 시작 되었겠지요? 이 번 여름더위는 작년보다 더 한지 무척 덥네요. 이제 막 비가 간간히 내려 숨을 돌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설라이 지역에는 카투만두보다 더 심하게 덥다고 하네요. 오늘도 비만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형제님! 현재 설라이 지역은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35명의 어린이만 선발해서 교회 예배당에서 빔형제랑 구도자분 일반 교사 한분이랑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 설라이 지역이 네팔 전체에서 교육이 제일 열악한 지역이라는 통계자료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의 개념과 희망에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번에 아이들을 모집해서 과외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하게 된 것입니다. 다들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과외비가 얼마나 되겠어요. 빔 형제가 전부터 과외를 해 오고 있었지만 거의 받지 못하고 형제에게 식사꺼리 돈 대신 곡물 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현재 교회 예배당 홀에서 35명의 아이들만 제한해서 과외를 하고 있지만 100여명의 아이들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35명의 아이들에게 정식으로 부모님들을 초청해서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허락을 받게 하고 부모님 모두 초청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두루바 형제가 설라이에 내려가서 침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4~6명이 침례식 준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분들을 정식 설라이 성도로 영접해서 설라이 교회를 천거할 예정입니다. 천거소식은 두루바 형제가 설라이에 다녀와서 아마도 형제님께 발송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두루바형제의 영육강건을 위해서 그리고 여러 지역을 방문하는데 안전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얼마전 꺼번교회 여러 형제들의 고향에도(요빈드러 고빨 뿌서버 형제) 다녀왔습니다. 형제들이 오래전부터 형제들의 가족들과 부모님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는 권유로 꺼번교회 형제들과 함께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두루바형제는 복음이라면 자기 몸 사리지 않고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에... 카투만두에서 약 2시간 소요되는 지역인데요. 3일간 방문해서 복음도 전하고 형제들의 부모님과 친인척들 에게도 복음을 전해 함께 동행한 형제들에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며칠전 그 지역에서 복음을 들은 분들이 다시 방문해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여하튼 두루바 형제는 주 안에 복 받은자 주님의 군사로 열심히 잘 진행하고 있답니다. 두루바 형제 막내 동생 부부가 다음달 호주 시드니 대학에 유학가게 되었습니다. 4년동안 쳬류하는데 많은 경험을 하고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확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두루바형제 가족 중 그나마 이 막내 동생에게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두루바형제가 많이 서운한가 봐요. 이 부부가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참! 형제님~ 현재 꺼번에 참석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합 아마도 다 참석하면 30명 정도 되구요. 치토완에는 최근 구도자 대학생 2명, 설라이는 아마도 구도자와 성도자녀들은 초중학생 대학생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형제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저이머씨 " 2013. 06. 18 두루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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